티스토리 블로그 다음(Daum) 최적화 기간 및 확인 방법

 

블로그 최적화?

"블로그 최적화"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두들 자기가 키우는 블로그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블로그 최적화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서 포털사이트의 알고리즘에 의해 내 블로그를 평가받고, 내 블로그가 건전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가 되면, 포털에서 나의 블로그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블로그 지수"라고도 하는데, 이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는 포스팅을 발행하면 자동적으로 건전하고 유용한 포스팅이라고 판단하여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어 최적화되지 않은 다른 블로그보다 더 많은 방문자 유입률을 얻게 됩니다.

홍보를 목적으로 한 블로그나 애드센스 같은 광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블로그들은 유입률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뒤따르기 때문에 모든 블로그가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다음(Daum) 최적화

티스토리는 다음 이라는 포털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단은 다음 포털에서 최적화를 먼저 이루는 것이 그 후 네이버나 구글에서의 최적화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됩니다.

다음 최적화의 경우 예전엔 블로그를 개설하고 한 달정도만 있으면 포스팅을 올리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최적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불건전한 홍보의 수단으로만 사용하거나 유용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현재에는 이러한 최적화 기준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블로그를 개설했다 하더라도 글을 올리지 않거나 불건전한 정보를 올리면 최적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방법

알고리즘이 바뀌었다 해도 다음 최적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개설 후 한 달 정도는 꾸준히 1일 1포스팅을 이어가면 한달 정도 후엔 자동적으로 최적화 되고 있습니다. 운영방식에따라 최적화에 3달 이상이 걸린 블로거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노마드 타임즈의 경우 5월 5일에 개설하여 6월 8일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거의 한달 정도 걸린 셈입니다. 제 블로그 운영방식은 하루에 한 개씩 꼭 포스팅 하자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사실 일이 있거나 할 땐 하루 이틀 정도 빼먹은 날도 있었지만 한 달 동안 25개 이상의 포스팅을 발행했습니다. 

발행한 글들은 최소 1000자 이상의 글자 수를 지키면서 발행했습니다.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확인 방법

그렇다면 내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을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검색창에 내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 후 검색해보면 됩니다.

 

먼저 최적화되지 않은 블로그를 검색했을 시 나오는 화면을 보여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블로그 주소를 입력 후 검색했으나 검색 결과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해당 블로그는 아직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블로그입니다.

 

이번엔 최적화가 이루어진 후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최적화가 되면 블로그 명과 블로그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나오면서 해당 블로그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나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이런 식으로 검색이 된다면 블로그가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꾸준히 블로그 운영하면 최적화는 따라온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뒤 포스팅을 발행 후 관련 키워드로 내 글을 검색해보면 아마 검색 결과 거의 맨 뒷분에 검색되거나 검색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이때 좌절하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블로그 최적화가 이루어지기 전엔 모든 블로그가 이러한 과정을 거칩니다.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당연히 방문자 유입도 되지 않아서 이러한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시는 블로거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1일1포스팅을 지키면서 운영한다면 어느새 블로그는 최적화 되어 있을 겁니다. 최적화 후엔 예전에 내가 작성했던 모든 글들이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에 따라 방문자 유입도 늘어나게 되죠. 그때부터가 블로그 운영의 시작입니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습니다. 모두 파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