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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블루슈머"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최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블루슈머를 공략해야 할까라는 점입니다. 오늘은 이 블루슈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슈머의 탄생>

블루슈머에 대한 어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경쟁자 없는 시장, "블루오션"에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블루오션의 "블루"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슈머"를 합쳐 "블루슈머"라는 말이 탄생했습니다. 즉, "경쟁없는 블루오션에 존재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이죠.



<블루오션을 찾지못했다면 블루슈머를 찾아라>

개인 창업이나 사업을 전개하려고 할때 우리는 블루오션을 찾게됩니다.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를 개척하고 자리잡게되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돈을 벌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블루오션을 찾는건 쉽지않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분야를 찾아내고 싶어하기 때문이죠. 블루오션을 찾지 못했다면, 새로운 소비자를 공략해 보는건 어떨까요? 재화나 콘텐츠에대해 소비해줄 능력이 충분함에도 다른사람들이 아직 공략하지않은 그런 블루슈머를 말이죠. 


<신 블루슈머, 5060세대>

쇼핑 분야의 떠오르고 있는 블루슈머, 5060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시대의 5060세대는 예전과는 전혀 다릅니다. 옛세대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5, 60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인터넷 쇼핑을 즐길줄 압니다. 이러한 추세는 해가 갈수록 전년대비 50%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이들은 쇼핑분야에서 "큰손"역할을 하는데 일조합니다. 5,60대의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대형 가전 소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바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로 말이죠. 이러한 트랜드는 전세계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지금의 30, 40대가 향후 5,60대가 된다면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시대가 오는건 자명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5,60대를 겨냥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인 창업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한다면 이러한 시니어 계층을 공략하는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온라인 쇼핑 분야는 젊은 층에 겨냥된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시니어 소비자들은 아주 좋은 블루슈머가 될 수 있습니다.


<혼족 시대>

뭐든 혼자하는 시대입니다. 혼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1인 간편식, 뭐든 "1인용"으로 나오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트랜드도 "혼자사는 사람" 이라는 블루슈머를 공략한 좋은 예 입니다. 이러한 혼족 트랜드는 유행이 아닌, 더욱 심화되고 깊게 자리잡을 겁니다. 단순히 물건 뿐만이 아닌 서비스 분야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 줄지어 나오고있죠.


<뭘팔지 모르겠다면, 누구에게 팔지를 먼저 정해라>

어떤 물건을 팔아야 성공할지 감이 안잡힌다면, 누구에게 팔지를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제공되는 서비스나 재화를 기꺼이 소비해줄 소비자는 존재하지만 공급이 결핍된 시장은 분명 존재합니다. 블루슈머를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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