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라인, 웹,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게임이 소모되는 시간도 비례해서 짧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고전 게임 중에서도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지뢰찾기 인데요. 아무리 게임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지뢰찾기 안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 윈도우즈와 함께해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 인터넷 보급이 잘되지 않았을때, 카드게임과 더불어 컴퓨터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지뢰찾기를 울며 겨자먹기로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학창시절 컴퓨터 과목을 배우게 되면 학교 PC에는 인터넷이 설치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지뢰찾기를 몰래 켜놓고 옆 친구와 누가 더 먼저 게임을 클리어 하는지 대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던 추억도 인터..
마블 영화 시리즈가 시작한지 어느덧 1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 각 캐릭터 마다의 독특한 개성, 히어로물 이지만 현실에 있을법한 개연성 등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작년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던 스토리가 일단락 되면서 그 열기가 약간은 식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앞으로 나오게될 새로운 히어로들(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고, 몇달뒤엔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위도우" 솔로무비도 개봉예정에 있기때문에 사그라든 불꽃에 다시 점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블 영화의 경우 현재 스무편이 넘는 영화가 개봉되었기 때문에 꽤 많은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연말에 오랜만에 큰집으로가서 가족들이 모여앉았습니다. 큰누나의 조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고, 새삼 세월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새 초등학생들은 뭘하고 노나 궁금해서 초등생 조카를 졸졸 따라다니며 이야기도 하고 유튜브도 같이보고 했습니다. 핸드폰은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서 못한다고 컴퓨터를 능숙하게 켜더군요.. 어른들도 흔히 알고있는 마인크래**, 로블록* 등의 게임을 거하게 한판하고 또 다른 게임을 켭니다. 근데 뭔가 익숙하면서도 추억이 샘솟는 느낌~ 바로 키즈짱게임 이었습니다. 플래시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지금에야 모바일이다, PC, 온라인이다 정말 게임이 "쏟아져"나오지만 90년대~00년대 초반 정도만해도 접할 수 있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흔히 아는 '스타' 나 '디아' 등..
오늘은 추억의 고전명작 게임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30대인 제가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즐겼던 게임인데, 요즘 출시되는 PC에서도 막힘없이 잘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바로 "피카츄 배구"인데요,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20년 전만큼은 못하지만 몇해전 포켓몬GO의 인기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이죠. 제가 올려드리는 피카츄배구 게임은 1997년 출시작 입니다. 2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이지만, 아직까지 사랑받고있는 이유는 바로 스포츠 게임이 갖고있는 "경쟁심리"와 누구나 할수있는 "단순함"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피카츄"라는 대중적인 캐릭터에 "배구"라는 스포츠 게임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친구와, 혹은 혼자서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느다는점이 큰 ..
MCU는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을 끝으로 페이즈3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스무편이 넘는 솔로무비와 어벤져스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저 포함 많은 마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아직까지 MCU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나 단편적인 영화 몇편만 보셔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영화만 보거나, 어벤져스 시리즈만 보게되는 경우 MCU가 주는 방대한 스토리와 즐거움을 놓치실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마블에 나오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앞으로도 MCU영화는 계속해서 개봉할테니까요. 영화를 못보셨더라도 중요 단어, 용어들을 알고 시청하시면 영화 이해에 큰 도움이 ..
유목민 오늘의 유일한 취미, MCU 마블 영화 보기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아이언맨 2 입니다.아이언맨의 솔로무비 두번째 영화 입니다. 1000자 요약 시작합니다. MCU 제4편, 아이언맨은 누구인가?에 대한 기자회견장에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후 토니가 운영하는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운영되었고, 회사에서 주최한 스타크 엑스포에서 "아이언맨이 지켜주는 안전한 국가"를 외치며 앞으로의 미래를 약속합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토니가 만들어낸 아이언맨 수트는 또 다른 형식의 특수 무기이기 때문에, 한 개인이 소유할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고자 합니다. 무기 제조 업자인 "저스틴 해머" 역시 국가의 의견에 동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