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라인, 웹,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게임이 소모되는 시간도 비례해서 짧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고전 게임 중에서도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지뢰찾기 인데요. 아무리 게임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지뢰찾기 안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 윈도우즈와 함께해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 인터넷 보급이 잘되지 않았을때, 카드게임과 더불어 컴퓨터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지뢰찾기를 울며 겨자먹기로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학창시절 컴퓨터 과목을 배우게 되면 학교 PC에는 인터넷이 설치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지뢰찾기를 몰래 켜놓고 옆 친구와 누가 더 먼저 게임을 클리어 하는지 대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던 추억도 인터..
연말에 오랜만에 큰집으로가서 가족들이 모여앉았습니다. 큰누나의 조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고, 새삼 세월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새 초등학생들은 뭘하고 노나 궁금해서 초등생 조카를 졸졸 따라다니며 이야기도 하고 유튜브도 같이보고 했습니다. 핸드폰은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서 못한다고 컴퓨터를 능숙하게 켜더군요.. 어른들도 흔히 알고있는 마인크래**, 로블록* 등의 게임을 거하게 한판하고 또 다른 게임을 켭니다. 근데 뭔가 익숙하면서도 추억이 샘솟는 느낌~ 바로 키즈짱게임 이었습니다. 플래시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지금에야 모바일이다, PC, 온라인이다 정말 게임이 "쏟아져"나오지만 90년대~00년대 초반 정도만해도 접할 수 있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흔히 아는 '스타' 나 '디아' 등..
오늘은 추억의 고전명작 게임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30대인 제가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즐겼던 게임인데, 요즘 출시되는 PC에서도 막힘없이 잘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바로 "피카츄 배구"인데요,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20년 전만큼은 못하지만 몇해전 포켓몬GO의 인기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이죠. 제가 올려드리는 피카츄배구 게임은 1997년 출시작 입니다. 2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이지만, 아직까지 사랑받고있는 이유는 바로 스포츠 게임이 갖고있는 "경쟁심리"와 누구나 할수있는 "단순함"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피카츄"라는 대중적인 캐릭터에 "배구"라는 스포츠 게임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친구와, 혹은 혼자서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느다는점이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