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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로이웃 관리하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내 블로그를 방문한 방문자가 서로이웃을 신청하고, 반대로 내가 직접 다른 블로그에 이웃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가게"라고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같은 건물, 이웃 건물 사람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돌리고 서로 친하게 지내자고 이야기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서로이웃 기능은 나와 비슷한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과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순기능을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방문자의 유입과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서로이웃(서이추) 기능은 무조건 활용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블로그 이웃 늘리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 구체적인 활동과 블로그의 주제 등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웃을 늘리고자 불특정 다수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이웃신청을 하곤 합니다. 이런경우 이웃 수락이 되서 서로이웃이 되더라도, 자신의 관심사나 제공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재방문율이나 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서로이웃추가(서이추) 품앗이 카페 등에 가입해서 서로가 서로를 추가해주기도 하는데, 이런경우 관계 지속성에 있어서 좋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정석"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것이 시간은 오래걸려도 꾸준히 소통하고 방문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웃과 서로이웃 차이>

이웃과 서로이웃의 차이는, 이웃의 경우 내가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은것이라면, 서로이웃은 상대방도 나를 즐겨찾기 해놓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이 새로운 포스팅을 업데이트 할때마다 나에게 알림이 떠서 누구보다 빠르게 소식을 접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또한 포스팅을 올릴때 서로이웃간에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고급정보의 공유같은 경우 서로이웃이 큰 힘을 발휘할때가 옵니다.

*내가 상대를 이웃추가하고 상대방도 나를 이웃추가하면 서로이웃이 되는건가?라는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아니다"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서로가 서로의 "이웃"관계만 되고, 서로이웃이 되기위해선 한명이 서로이웃을 신청하고, 상대방이 "수락"하는 절차를 거쳐야 관계가 수립됩니다.

<어떻게 이웃을 늘리고, 관리해야 할까?>

이웃늘리기&관리는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일회성의 작업이 아닌, 장기적인 관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절대 조바심을 내지 말고,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1주에 몇회정도는 시간을 할애하여 관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내 블로그 운영에 집중하고, 정보성있는 포스팅을 올리다보면 자연스레 내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는 방문자들이 이웃신청이 들어옵니다. 해당 이웃들을 이웃추가하고 반대로 내가 관심있는 정보를 찾아보다가 마음에드는 블로거를 발견하면 어려워 하지말고 서로이웃 추가 후 정성스레 요청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웃추가는 쉽지만 서로이웃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뢰감을 주고 천천히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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