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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시대?>

시대에따라 소비의 트렌드는 항상 변화합니다. 2020년을 맞이한 지금, 소비 트렌드의 주요 화두는 "편리함"입니다. 소비자에게 편리함은 곧 "시간"의 확보이며, 자신에게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재화의 생산자와 공급하는 공급자의 서비스도 이에맞춰 변화하고 있죠. 바로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시대. "편리미엄 시대"입니다.



<편리함+프리미엄>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 입니다. 편리함은 어떤 뜻인지 알겠는데, 그렇다면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의 의미에는 특정한 어떤것을 얻기위해 정가 의외의 비용을 지불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내가 편리하다면 돈을 더 주고라도 이용한다는 소비행태를 뜻하는 용어인 것이지요.



<다양한 분야의 편리미엄 서비스>

편리미엄은 재화 및 서비스 다양한 분야에 더욱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1인 가정의 증가도 한몫을 했고, 자신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워라밸 시대와도 상통하는 소비 트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배달 음식 전문 앱을 이야기해 볼 수 있겠습니다. 혼밥, 혼식을 즐기는 사람이 매우 많아졌고, 가족의 단위가 2인 가족 이하로 구성되는 가정이 매우 많아졌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식생활 문화의 변화는 즉석조리식품 시장에도 영향을 주어서 한끼를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소량의 재료만 조합하여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그밖에도 심부름 서비스, 가사노동 대행서비스 등 내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모든 분야가 편리미엄 서비스 제공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편리미엄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돈으로 시간을 살수는 없다"라는 명언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간을 돈으로 살수 있는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업 마케팅 트렌드도 소비자의 편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업이나 창업을 준비중인 분이 계시다면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중점을 맞추고 서비스 및 재화의 제공 계획을 세우신다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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