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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배경제거>
스마트폰에는 카메라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민 누구나 카메라 한대를 가지고 다닌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개인이 사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 앱 등도 보편화 되어있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기능 중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사진의 피사체만 남기고 배경을 제거하는, 일명 누끼 따기 기능인데요. 뒷배경을 제거해서 원하는 배경을 삽입하거나 사진속의 사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능인데, 예전엔 이러한 편집을 하기 위해선 포토샵 프로그램을 만질 줄 알아야 했지만 요즘은 앱이나 무료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진의 배경 제거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어느집 컴퓨터에나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사진 배경 제거 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가 이미지 편집 전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워포인트 실행 및 사진 준비>
배경을 제거하고자 하는 사진이 준비되었다면 파워포인트를 실행해 주세요.
위와같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곧바로 사진을 불러와서 작업을 해도되고, 다른 슬라이드를 먼저 작업하고 새로운 슬라이드에서 사진 편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진을 먼저 불러와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우측상단을 보시면 메뉴에 (삽입) 항목을 눌러주면 아래쪽으로 (그림) 버튼이 생깁니다. 클릭해서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와 줍니다.
제가 준비한 사진은 흰 새가 나무에 착지하려는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배경제거 작업을 통해 새만 남겨놓는 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그림(사진)을 불러온 상태에서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상단 메뉴에 (서식) 항목이 생겨납니다. 이 상태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배경제거) 버튼을 눌러줍니다.
배경제거 버튼을 눌러주면 위 사진과 같이 사물을 제외한 배경들이 보라색으로 변하는것이 보입니다. 사물 주변으로 네모 박스가 생겨나는데, 남기고자 하는 부분만 네모 박스안에 들어오게 해주면 됩니다. 완료되면 상단에있는 변경내용 유지 버튼을 누르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배경이 제거되고 새만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해서 간단하기 배경제거(누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사물과 배경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사진의 경우 배경제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배경과 구분이 확실히 되는 이미지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