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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컴퓨터 램 확인 방법>
PC의 사양 및 구성을 확인할때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CPU와 HDD(SSD), 그래픽 카드, 램 입니다. 오늘 알아볼 램(RAM)의 경우 다른 장치보다 가격면에서도 저렴한 편이고, 손쉽게 업그레이드나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AS센터나 수리업체에 맡기기 보다는, 셀프로 직접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기본사양을 구매 후 램을 추가로 장착하는 것이 트렌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램의 역할?>
"컴퓨터가 느리다", "느려졌다"라고 느끼게 되면 왜 램을 교체하는 걸까요? 컴퓨터는 CPU(중앙처리장치)와 HDD(보조기억장치)가 합동으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HDD에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CPU가 연산작업을 수행해서 우리가 보는 모니터를 통해 결과물을 출력해내는 것이죠.
문제는 HDD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CPU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최고성능의 CPU라 할 지라도 HDD가 속도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것이지요.
그래서 이 둘의 속도 차이를 중간에서 보조해서 빠르게 맞춰나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램(RAM)입니다. 빠른 속도를 가진 램에 데이터를 썼다 지웠다 하며 CPU의 빠른 속도를 보조해 나가는 고마운 존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램 확인 방법>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확인 방법은 동일합니다.
확인을 위해선 제어판으로 이동이 필요합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작업표시줄에 있는 검색창에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보기 기준을 (범주)로 바꿔주신 뒤, (시스템 및 보안) 버튼을 눌러줍니다.
세번째 항목인 (시스템)을 눌러줍니다.
이곳에서 설치된 메모리 용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참고하실 점은, 램의 제조사의 경우 윈도우 상에서 기본적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용량 뿐만아니라 제조사(회사)가 궁금하시다면 CPU-Z 라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탑재되어 있는 장치들의 세부사항을 파악하여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