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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자동업데이트 끄기>

PC를 사용하다보면 가끔씩 하드디스크 읽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든가, 느려짐 현상이 생겨서 확인해보면 윈도우 자동업데이트가 준비중 이거나 다운로드되고 있는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컴퓨터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서 최신으로 제공되는 버전으로의 업뎃은 필수사항임에 틀림없지만, 사용자의 동의 없이 받아지고 설치되는것이 조금은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한 문제는 업데이트 후 PC가 더 개선된 환경으로 잘 구동된다면 좋은데 특정 프로그램과 충돌한다든가, 치명적인 결함이 내재된 버전으로 업뎃이 된다면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올해 2월에 제공된 KB4524244 보안 업데이트 패치에서 일부 컴퓨터에서 먹통이되는 현상이 발견되어 설치된 해당 패치를 제거하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지사항이 올라오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죠.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Update 패치는 꼭 설치하되, 업로드 되자마자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보단 수동으로 확인하여 문제가 없는지 점검 후 사용자가 원하는 때에 설치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끄고 난 뒤 추후에 선택하여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10 Update 끄기>

먼저 자동 기능을 off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키보드의 윈도우+R 키를 함께 누릅니다.


실행 입력창에서 services.msc 를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서비스탭이 나오면, 목록에 여러가지 항목이 추출되는데(항목은 abc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중에서 windows update를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속성)에 들어가줍니다.


 

여기서 업데이트 시작유형을 변경해 주시면 되는데, 기존의 "자동"에서 "수동" 혹은 "사용 안함"으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수동"은 update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고 알려주는 기능은 유지가 되지만 설치는 사용자가 확인하고 실행하는 경우에 이루어 집니다. "사용 안함"의 경우 다운 및 설치 기능이 모두 꺼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동 방식을 권해드립니다. 선택 후 (적용) 및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업데이트 확인 및 설치>

기능을 수동이나 사용안함으로 변경하셨더라도, 추후에 제공되는 update패치들은 보안을 위해서 선별적으로라도 설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표시줄에서 위와같이 입력 후 검색해줍니다.


확인 앱이 검색되면 눌러서 들어가 줍니다.


이곳에서 업데이트 관련 확인 및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수동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패치들을 보여주고 설치할 수 있게끔 준비해주는 과정까지만 진행됩니다. 사용시간 변경이나 고급옵션을 통해 관련된 기능을 사용자에 맞게끔 설정할 수 있으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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