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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노트북 화면 회전 돌리기 방법>
PC를 사용하다보면 고의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상하좌우 뒤집어진다든가, 영상을 보려고 하는데 화면이 처음부터 회전된 상태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정말 불편하죠. 이때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 보기도 하는데 자세에도 좋지 않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불편합니다.
윈도우10에서는 자체적으로 화면을 상하로 뒤집거나 세로 형태로 회전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꼭 위에서 언급한 돌발 상황이 아니더라도,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세로로 길게 화면을 변경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화면 회전 기능을 업무용도로 사용하는 일은 많지 않고, 보통 게임을 할때나, 키보드 입력시 특정 키를 잘못 조합하여 눌러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버튼이 바로 화면 회전 단축키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컴퓨터나 노트북이 인텔 계열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경우>
사용하고 계신 PC가 인텔 계열의 내장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단축키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바로 키보드의 CTRL + ALT + 방향키 조합인데요, 사용하면서 왜 빈번하게 저절로 화면이 돌아갔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키들의 조합으로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어서 특히 게임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 입니다.
CTRL+ALT+↑ = 우리가 평상시 보는 표준 가로 화면 방향 입니다.
CTRL+ALT+↓ = 화면을 거꾸로 뒤집기(180도)
CTRL+ALT+← = 화면을 왼쪽으로 90도 회전
CTRL+ALT+→ = 화면을 오른쪽으로 90도 회전
단축키는 위와 같습니다. 인텔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신 다면 위의 단축키 조합을 알아놓으시면 평상시에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실수로 돌아가더라도 손쉽게 복구가 가능합니다.
<윈도우10 설정에서 변경하기>
내장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위에서 알아본 단축키로는 변경할 수 없고, 간단하게 윈도우 그래픽 기본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열리는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설정에 들어오시면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 방향) 항목이 있을 겁니다.
기본은 가로로 설정되어 있고 세로, 대칭 이동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로로 선택하면 위와 같이 화면이 누우며 길게 출력 됩니다. 화면을 계속하고 싶으면 유지 버튼을 눌러주면 되고, 가만히 기다리면 원래 기본 상태인 가로로 돌아옵니다.
가로(대칭이동)을 클릭하면 화면이 상하반전 되어 출력됩니다. 영상 등이 반전되어 나와서 불편하셨다면 기본 제공 기능을 통하여 회전하여 보시면 편리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디스플레이 광고나 업무 프레젠테이션 때 세로로 설정하여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