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디지털 노마드,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하며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걸까요? 디지털 노마드는 어떤 정형화된 일을 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프리랜서"라는 말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재에 와서 이 프리랜서라는 직업에 좀 더 자유스러운 느낌을 더해 만든 것이 디지털 노마드 인 것이죠. 디지털 노마드의 역사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것입니다. 무언가 좀 더 기발하고 새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조금 실망스러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그만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일보다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다는 "워라밸"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부각되어 나타난 건지 모릅니다. 누구나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것도 현실이죠. 생각보다 디지털 노마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일 중, 잘할 수 있고 자신 있는 일을 찾아 해야겠지요. 평균 이하인 저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정리해 봤습니다. 구체적인 돈 버는 방법은 추후 업데이트하며 기록할 예정이니 오늘은 소개 정도로 하겠습니다.

 

1. 블로그

디지털 노마드의 아주 대표적인 잡(Job)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고 전혀 새롭지 않은 콘텐츠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할 때, 항상 검색엔진에 접속해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지요. 블로그를 단순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블로그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세심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취미일 수도 있고 정보 전달과 소통의 즐거움으로 운영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이 되기 때문에 양질의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 해 올 수 있지 않았을까요?

 

2. 재능기부 사이트

누구나 자신이 잘 하는 것, 혹은 좋아하는 것 한 개쯤은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그걸 이용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작업을 처리해 주거나, 동영상이나 강의안을 올려서 정보제공을 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단순 타이핑부터 시작하여 강의까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면 "기부"는 아니지만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3. 제휴마케팅

제휴마케팅, 말 그대로 광고를 필요로 하는 업체(광고주)와 제휴(광고대행업체)하여 대신 광고(마케터)를 해준 후 커미션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광고주-광고대행업체-마케터의 구조이며 우리는 "마케터"가 됩니다. 마케터의 역할은 특정 플랫폼(블로그, SNS 등)으로 트래픽(고객)을 끌고 와서 광고를 보게 하거나 특정 액션을 취하게 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서 마케팅 능력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고객들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죠. 저 또한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함께 마케팅 기법을 하나하나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가 하는 대표적인 일 세 가지 정도를 알아봤습니다. 어떠신가요, 내가 잘할 수 있겠다고 자신감이 생기신 분 들도 있으실 것 같고, 아직 감이 잘 안 오시는 분들도 있으 실 것 같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천천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시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 가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