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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자가격리 정책이 바뀝니다

전세계적인 추세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변화 되면서, 이제는 사람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에맞게 조금씩 정책이 변경되고 있는데요, 그중 이번부터 바뀌는 것이 바로 미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정책입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사람 중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7일 격리를 해제해 주었는데요, 이제는 미접종자도 격리 의무가 해제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역상황의 편익을 고려해 볼 때, 의무 격리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이롭다고 판단되어, 국가 경제에 주는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 이라고 합니다. 

미접종자 자가격리 해제 시기

정확한 일정은 2022년 6월 8일(수요일) 부터 입니다. 접종자와 마찬가지로 국내로 입국시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데요, 그러나 입국시 실시하는 검사에서 코비드19 양성 판정이 확인되면 기존처럼 7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입국과 출국 전 검사는?

격리에 대한 의무는 해제 되지만, 아직까지 유행과 전파 상황이 모두 끝난것은 아니기에, 해외로부터의 국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입국과 출국 전 후의 검사는 현재와 같이 2회로 유지됩니다. 내국인과 장기로 체류하는 외국인은 자가, 혹은 숙소를 관할하는 가까운 보건소 센터에서 무료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단, 짧게 체류하는 외국인의 경우 공항센터에서만 가능하며, 유료 검사로 진행됩니다.

인천공항의 항공 규제도 함께 해제

해외로 출발하는 하늘길이 뚫리면서 국외로 향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도 시간당 운항 대수와 비행시간 등이 모두 해제됩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수요에 맞춰 공급 또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제된 정책으로 인한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내 탑승전 PCR, 신속항원 음성 확인서 검사는 보다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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