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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란?

바야흐로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입니다. 아직은 생소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자면 :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 (네이버 사전) - 이제 조금 감이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인터넷 먹방" 하면 BJ밴쯔가 떠오르고, "게임방송"하면 BJ 대도서관이 생각나는 것. 이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 입니다. 결국은 "나"자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나 명칭이 퍼스널 브랜딩이 되겠습니다.

 

1인 기업, 퍼스널브랜딩의 날개를 달자

제가 퍼스널 브랜딩을 이야기 주제로 꺼낸 이유는, 아무래도 1인 기업, 개인 사업을 위주로 생활하는 디지털 노마드에게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날개를 달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것. 운동화 계에 나이키가 있고 스마트폰에 애플이 있는 것처럼 어떤 분야에 있어서 "나"를 떠올릴 수 있게 한다면?

요즘은 유튜브든 블로그든 비슷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너도나도 같은 시장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한 것이지요.

 

퍼스널 브랜딩 1단계

퍼스널 브랜딩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나"자신을 잘 알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남에게 물건을 팔려면 "퀄리티 있는" 물건을 팔아야겠죠. 그저 게임방송이 좋아 보인다고, 먹방 방송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잘하지도 못하는 게임을 하고, 잘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만큼 콘텐츠의 퀄리티는 떨어지게 되고, 퍼스널 브랜딩은커녕 구독자 1명도 확보하기 힘들 것입니다. 1단계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봅시다.

 

퍼스널 브랜딩 2단계

나의 분야를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사람들에게 팔 물건을 최초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 물건을 나만 알고 가지고 있으면 아무도 안 사겠죠? 그렇습니다. 이 물건을 홍보하고 알려야 합니다. 물건의 좋은 점을 부각시켜서 말이죠. 나에 대한 브랜딩도 똑같습니다. "나"라는 물건을 잘 만들었다면 좋은 콘텐츠를 유튜브든 블로그든 카페든 열심히 올리고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것은 시청자나 구독자들이 알아보게 되어있습니다.

 

나를 돌아보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원초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고 그저 좋아 보이는 것만 해보려 한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불 보듯 뻔한 일일 겁니다. 결국은 어떤 일을 하기 전엔 자아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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